화이트데이 사무실에서 사탕 돌리나요?


오늘 화이트데이랍니다.

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죠.

근데 왜 사랑하는 이란 단어를 빼 버리고 

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주는 날로 만들어 버렸을까요?

업체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느낌이지만

다들 그렇게 하니 저도 그렇게 해야 될 것 같답니다.


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것들은 다 돌려줘야죠~


요즘 사무실에서 화이트데이 사탕을 안 주고 안 받는 사무실들도 많지만

주는 것도 하나의 재미 같습니다.

비싼 것도 아니고 1~2만원 내외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들로 말이죠.

하나에 1~2만원이 아니라 사무실 전체 인원에게 돌리는 가격이랍니다.

저 금액도 많아 지면 부담이니 안 돌리고 안 받는것이 나을듯 하고 말이죠.


이런 풍토 일본에서 먼저 돌았다고 들었습니다.

발렌타인데이를 먼저

여자가 사모하는 남자에게 초콜릿 주는 날로 만들었던 거죠.


그냥 오늘은 화이트데이라 주저리주저리였습니다.

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별로 할 것이 없어요.


연인에게 사탕을 받은 분들은 뜨거운 날이

사무실에서 아무 의미 없는 사탕을 받은 분들은 달콤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.

달달한 것이 스트레스 푸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~


다들 즐거운 화이트데이 되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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